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유명순 신임 공동지점장 취임

제이피(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은 기업금융 총괄 책임자로 유명순 신임 지점장이 취임했다. 유 신임 지점장은 현재 서울지점 자금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희 지점장과 함께 공동지점장으로 은행을 이끌 예정이다.

유명순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신임 지점장
유명순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신임 지점장

유 신임 지점장은 한국씨티은행에서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5년 동안 기업금융, 자금관리, 위기 및 고객관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유 지점장의 취임에 대해 임석정 한국 JP모간 대표는 “첫 여성 지점장의 취임은 한국 JP모간에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풍부한 업계 경험과 통찰력으로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