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409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이 아닌 모뉴엘 매출액만으로 1조원이 넘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오는 27일 창업 10주년을 맞는 모뉴엘은 혁신형 제품개발과 공격적인 해외 영업망 확대전략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모뉴엘은 상반기 내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해 연구 개발 강화와 수출 확대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도 제주첨단과학단지에 본사사옥과 연구기술센터, 테스트 인증센터, 기업연수원, 기숙사 등이 들어서며 약 500억원을 투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
송혜영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