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오희국)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4일과 25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0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Network Security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창조경제를 위한 정보보안’을 주제로 △사물인터넷과 보안 △암호는 안전한가 △금융회사 내부통제는 안전한가 △사이버 금융사기 동향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결함 △주민등록번호 파기정책 △자동차 보안기술 △비트코인 기술분석 △빅데이터 보안기술 △원자력 사이버 보안 등이 다뤄진다. 25일에는 ‘공인인증서,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오희국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카드사 유출 사태로 관심이 높아진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비롯해 급증한 사이버 공격 위협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