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과 16일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전 화재위험 제로화’를 주제로 ‘2014 원전 화재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원전 화재방호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재방호 실무자들은 워크숍에서 ‘화재안전 실천다짐 선언’을 실시하고, 전문가 제언과 기관 간 기술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 화재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내외 교류와 소통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