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센터, 녹색기술 민관합동(PPP)연구회 발족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녹색기술센터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등과 공동으로 ‘개도국 녹색기술 민관합동(PPP) 연구회’를 발족한다.

연구회는 민간과 공공부문 전문가 40여명이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개도국 기술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개도국 시장진출 지원으로 개도국 신시장 개척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녹색기술 PPP 연구회에는 녹색기술센터, 산업통상자원부, KOICA,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 중소기업진흥공단, 삼일회계법인, 에코에너지, 코비 등 정부, 학계, 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 약 40명이 참여한다.

발족식 행사에서 손혁상 경희대 교수가 ‘미국 USAID의 PPP 사업 전략과 사례’를 발표하고, 김성규 한국국제협력단 박사가 ‘개도국 PPP연구 방향과 최근 개발사업 경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