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장애 청소년 멘토링 결연식 개최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17일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장애 청소년 20명과 임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멘토링 희망으로 초대 “함께 가자 친구야. 그 열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SDS 연구소 직원이 장애 청소년의 IT능력을 배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일대일 멘토링을 맺고 나눔을 펼치는 장애청소년 IT멘토링 결연식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SDS가 ICT 기술을 접목,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행복한 ICT세상으로 이어주는 스마트 브리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진행됐다. 윤심 삼성SDS 연구소장은 “멘토들과 IT재능 나눔으로 재능을 계발하고 멘토-멘티가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