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1일 광융합 첨단문화상품 발굴 지원 사업설명회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센터는 21일 광주디자인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광융합형 첨단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 광융합형 첨단문화상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광융합형 첨단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추진절차, 주요일정, 참여방법 등 소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문화상품에 지역 특화산업인 광을 융합한 문화상품을 발굴해 상품의 고급화와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과제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과 상품화를 위한 지적재산권 출원 및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기술을 활용한 지역 대표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2년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까지 추진해 왔더. 그동안 광주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정운학의 인테리어 아트조명 ‘감성적 언어 ’지혜의 빛’, 디자인 전문기업인 디자인바이의 ‘무등산 수박을 활용한 LED저금통’ 등 독특하고 개성있는 LED융합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또는 광주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gdc.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5월 9일까지 광주디자인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