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조·유통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프리미엄 미들타워 PC 케이스 ‘헥토르 FT5.0’ 개발을 마치고 내달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헥토르 FT5.0 케이스는 앱코의 올해 2분기 첫 모델이다. 기본으로 장착된 2채널 팬 컨트롤의 통제 하에 전면에는 흡기를 담당하는 120㎜ 쿨러 2개, 상단과 후면에는 배기를 담당하는 120㎜ 쿨러 3개가 원활한 공기 순환을 구성한다. 쿨러에는 모두 LED팬이 채용돼 화려한 효과를 연출한다. 전파 인증을 통과한 SD 및 TF 카드리더기가 기본으로 장착돼 별도의 내·외장 리더기를 없이 외부 저장매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