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금은 중소 전기기기 업체 기술개발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출활동 지원이 목적이다.
R&D 융자지원은 10억원 이내로 연 이자 3%다. 3년거치 5년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다. 수출생산 원부자재 융자지원은 이자는 3%지만 한도가 2억원이다. 1년거치 후 2년동안 원금분할상환하면 된다.
수출보험(보증)료 출연은 업체당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진흥회는 또 내달부터 한전 우수협력업체인 ‘Kepco Trusted Partner’를 중심으로 수출 위험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Plus+ 단체보험’을 무역보험공사에 위탁할 예정이다.
2차 기금지원사업은 2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진흥회 연구개발본부로 문의하거나 진흥회 홈페이지(www.koem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