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총 20억원을 들여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 출원 비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에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출원 시 소요되는 출원료, 번역료, 심사청구료, 대리인 비용 등 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5월 20일까지 사업 홈페이지(pct.ripc.kr)나 한국무역협회 웹사이트(www.kita.net)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