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산학협력 우수 전문대 3곳 선정

중소기업청은 ‘2014년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신규 참여 대학으로 한양여자대학교, 여주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등 세 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학협력 우수 전문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단체 또는 개별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동 교육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해 참여 기업에 취업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대학에는 연 2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중기청은 올해 참여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중소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