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대표 임성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갤럭시S5’용 케이스 ‘뷰 커버’와 ‘뷰 케이스
’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앱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케이스는 처음 나왔다.
구글 앱스토어에서 ‘애니모드 뷰’ 앱을 내려받기하고 뷰 플립커버나 뷰 플립케이스에 부착된 인증키를 입력하면 기본·뮤직·날씨 위젯 세 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플립커버 창 위로 볼 수 있다.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화면을 좌우로 움직이면 위젯이 변경되고 위아래로 움직이면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양가죽 패턴을 사용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안 쪽은 스웨이드를 사용해 충격과 스크래치를 방지해준다.
색상은 핑크·브라운·화이트·블랙 4종이고 소비자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