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소재부품 유공자 찾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정재훈)은 소재부품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4년도 소재부품 기술 개발 유공자’ 후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소재부품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하는 국내 소재부품 산업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기술개발, 공헌 2개 분야와 △부품 △소재 △신뢰성 향상 △동반성장 △산업 진흥 △글로벌 경쟁력 강화 △투자 활성화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소재부품 관련 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사람이다. 서면 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30여명이 훈장·포장 등을 받는다. 후보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