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안티에이징포럼, 6월 26일 벡스코에서 개막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2014 세계안티에이징포럼’을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장수를 위한 안티 에이징’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6개국 300여명의 항노화 전문가들이 참석해 급성장하는 항노화산업 정보를 교류하고, 석학 초청 및 토론회를 통해 항노화산업의 미래발전방향과 협력체계 구축을 모색한다.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오는 6월 열리는 세계안티에이징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글로벌KHC, 루덴스번벤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지민 글로벌KHC 대표, 김철민 센터장, 심지유 루덴스컨벤션 대표(왼쪽부터)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오는 6월 열리는 세계안티에이징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글로벌KHC, 루덴스번벤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지민 글로벌KHC 대표, 김철민 센터장, 심지유 루덴스컨벤션 대표(왼쪽부터)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노화비즈니스매칭, 안티에이징아카데미, 항노화기능의학공개클리닉, 메디컬슈퍼컴퓨팅워크숍 등이 포럼과 함께 열린다.

김철민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내년에 열릴 ‘세계안티에이징포럼(WAAF) 창립총회’ 개최에 앞선 사전준비포럼(PRE-FORUM) 성격”이라며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항노화산업 육성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루덴스컨벤션, 글로벌KHC와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