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단장 이도헌)은 29일 KAIST에서 ‘천연물 소재의 바이오 시너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물정보학, 천연물 소재 및 시스템생물학 분야 한국·중국·네덜란드 3개국 과학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요업 미래창조과학부 미래기술과장이 축사를 맡았다.
참여기관은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과 네덜란드 국립응용과학기술연구원(TNO), 중국과학원 상하이생명과학연구원(SIBS)이다.
다중성분 다중표적의 시너지효과, 천연물 기반 약물 발견, 시스템 생물학 및 기능성 식품 분야에서 상호 학제적 협력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Bio-Synergy Research Center:BSRC)은 국내 천연물에 IT, 첨단BT를 융합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