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수출진흥협회, 예멘정부 의료·정보화 사전컨설팅 설명회

한국전자정부수출진흥협회(회장 명승환)는 최근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예멘공화국 의료시설 구축과 정보화사업을 위한 사전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준오 한국전자정부수출진흥협회 사무국장이 사전컨설팅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박준오 한국전자정부수출진흥협회 사무국장이 사전컨설팅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예멘 건강보험공단(GASHI)과 전문의료센터 건립과 국민건강보험 전산화 작업에 대한 ISP전략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내달 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모집된 10여 개사를 중심으로 본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예멘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타이즈 주의 전자정부 사업도 같이 협의 중”이라며 “중앙과 지방정부를 연계한 종합적 정보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기획팀 (070)4680-3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