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는 브랜드 로벤타에서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람을 좌우로 흔들어주는 리스펙트 무빙에어 헤어드라이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헤어드라이기는 드라이기 통풍구 안쪽에 장착된 부스터가 좌우로 움직이며 바람을 넓은 면적으로 보내준다. 바람이 닿는 면적이 일반 드라이기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쉽고 빠른 모발 건조가 가능하다. 머리를 다 말릴 때까지 끊임없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여 모발 건조가 쉽고 빠르며 고온의 바람이 한 부위에만 집중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보다 안전하다.
사용 시 풍속 2단, 온도 2단으로 설정하면 모발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가 균일한 풍속으로 분사돼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적절하고 균일한 온도전달로 모발의 특정 부분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해줘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또 음이온 제너레이터가 장착돼 드라이기 사용 시 모발 전체에 대량의 음이온을 방출해 윤기가 흐르고 빛나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이 밖에도 로벤타 리스펙트 무빙에어는 1.8m에 달하는 긴 코드선과 청소가 용이한 탈착식 그리드 방식이 적용되는 등 전반적으로 편리함을 고루 갖췄다. 가격은 5만28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