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8일,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지난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운영 안을 확정했다. 먼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던 ‘힘내라 게임인상’의 기간이 2개월 단위로 늘어난다. 늘어난 기간만큼 수상작도 2개 작품(2개 업체)이 선정된다. 개발 지원금도 500만원에서 각각 1,000만원(회차별 총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수상작에게 주어지는 ‘힘내라 게임인상’ 재능 기부 혜택 역시 수상작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참가 기준은 ▲직원 수 30인 이하, 중소 규모의 대한민국 개발사 ▲퍼블리싱 계약 이전 게임 ▲게임 테스트가 가능한 빌드 등 크게 3가지다. 접수 방법은 참가 신청서(게임인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 APK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게임 소개서와 함께 이메일(gamein@gamein.or.kr)로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이며, TOP 리스트는 6월 11일 게임인재단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16일에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