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개최됐다. 매달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게임에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달의 게임으로 라이엇게임즈의 히트작 ‘리그 오브 레전드(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롤’은 ‘사이퍼즈’, ‘에오스’, ‘서든어택’, ‘블레이드앤소울’, ‘쿠키런 for kakao’ 등 5개 게임과 경합을 펼쳐 대중성과 독창성, 작품성, 화제성 등이 반영된 평가지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만우절 이벤트로 새롭게 선보인 ‘URF 모드’와 ‘편리한 팀 구성’ 시스템이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이 주요 선정 요인이다.
시상식에서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권정현 상무는 “전문가분들의 높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유저들을 대표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편으로는 최근 세월호 침몰 소식으로 마음이 무겁다,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