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 먼지로 주부들의 청소 걱정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집안 위생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바닥 청소뿐 아니라 창틀과 방충망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충망에 먼지가 달라붙으면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창틀에 붙은 먼지가 그대로 집 안에 들어올 수 있다.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요즘 같은 때에 창틀과 방충망의 묵은 때와 얼룩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제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싱글족부터 장비조작이 서툰 주부들까지 미세먼지의 걱정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강력한 수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는 가정용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보쉬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는 높은 압력의 물을 분사해 세차 및 창틀,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 등을 청소할 수 있는 세척장비로, 수압과 출력에 따라 3가지 모델(AQT 33-10, AQT 35-12 plus, AQT 37-13 plus)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쉬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된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일반 수돗물의 약 30~40배 압력의 물을 내뿜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묵은 얼룩이나 물때 등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다. 특히, 강한 수압으로 물 사용량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일반 호스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다.
보쉬의 가정용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성(Mobility)`이다.
`AQT 35-12 Plus`와 `AQT 37-13 Plus` 모델의 경우 접이식 손잡이와 바퀴를 부착해 이동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해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쉬는 공구에 서툰 가정주부나 초보자들이 노즐이나 세척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를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본체 내부에는 액세서리 전용 수납공간을 마련해 분실 우려의 가능성을 줄였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영향으로 각종 물청소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고압세척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AQT시리즈`는 강력한 수압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어, 장비조작이 서툰 주부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QT 시리즈` 가격은 AQT 33-10 13만원대, AQT 35-12 Plus 23만원대, AQT 37-13 Plus 28만원대이다.
한편, 보쉬는 `AQT 시리즈` 3종 출시를 기념해 제품 결함 및 고객 과실에도 아무 조건 없이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는 `AQT 무상수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정된 A/S센터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쉬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