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구전문 업체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와 학습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을 출시했다. 상황별 놀이, 전자책, 이야기 완구, 보드게임 등 다양하다.
‘달님이 말하는 병원놀이’와 ‘달님이 냉장고놀이’, ‘달님이 마트놀이’는 각각 병원과 주방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이다. 시각·청각적 효과를 더해 실감을 극대화했다. 아동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뽀로로, 코코몽 등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전자책 ‘퓨처북’은 전자펜으로 책을 누르면 모든 글과 그림에서 소리가 나오도록 제작됐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실제 집안을 꾸미며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실제 애완동물처럼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면 반응하는 리얼펫 시리즈 ‘메롱밀크’와 ‘메롱초코’, ‘장난꾸러기 도치’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시리즈 ‘슈퍼마리오 익사이팅 어드벤처’, ‘슈퍼마리오 에어하키’도 출시됐다. 구입은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대형 유통점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