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장이 금융보안포럼 3대 회장에 선임됐다. 금융보안포럼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시완 하나은행 전무와 심종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종인 고려대 교수와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는 각각 부회장과 감사로 연임됐다.
금융보안포럼은 2010년 금융보안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려고 설립됐다. 금융회사, 학계, 업계, 유관 기관 등 1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