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기술이 의료·교육·건축·국방 등 전통 산업에 접목되면서 ‘3D 융합산업’이 빠르게 부상 중이다. 3D 융합산업은 3D기술과 각종 산업이 결합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분야로 ‘3차 산업혁명’으로도 일컬어진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www.itfind.or.kr)에 게재된 ‘3D 융합산업 의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3D 융합산업은 매년 30% 가량 성장해 오는 2017년에는 999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3D 융합서비스 영역에서 의료기술 및 교육 서비스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3D 방송·3D기기 및 장비 시장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3D 입체 내비게이션, 3D 엑스레이, 3D 광고판 등이 조만간 등장해 산업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 3D 융합산업에 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을 담은 “3D 융합산업의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www.itfi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