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아 은행별 특판금리,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이자 줄여야

봄 맞아 은행별 특판금리,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이자 줄여야

봄 이사철이 시작됐다. 매년 3월부터 6월까지는 많은 가구가 이사를 준비하기 때문에 매매 및 전세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택·아파트를 취득할 때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은행들이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특판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은행권 담보대출금리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과거 5%가 넘는 고금리로 대출받은 이들뿐만 아니라, 4%대의 저금리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주택보유자들도 가계 생활비를 줄일 수 있어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빠져나가는 대출 이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변경된 대출 금리는 신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시중 은행이나 보험사는 대출을 받고 있는 기존 고객들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진 않는다. 기존 주택·아파트담보대출자는 타 금융사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아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면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직장인 K씨는 최근 대출 갈아타기로 연 480만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K씨는 3년 전 주택 구입 때 연 4.9%로 3억 원을 대출받아 한 달에 122만 원의 이자를 냈으나 이것을 연 3.3%대로 월 83만원으로 줄였다.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는 금리 차와 더불어 조기 상환 시 지불해야하는 중도상환수수료 및 부대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 K씨는 그 많은 은행과 지점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비교해볼 수 있었을까?

주택금융모기지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금리를 찾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직장인들은 복잡한 대출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하므로 담보대출금리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비교사이트 주택금융모기지에서는 홈페이지(www.bankmap.co.kr)와 전화(대표번호 1544-5692)로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보금자리론(모기지론)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법인사업자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조건에 따라 대출금액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율, 이자율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담 시에는 주민번호 및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최적의 금리비교를 위한 간단한 기본사항만으로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의 개인정보유출 부담이 적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