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원장 후보 3배수에 민경주, 이대성, 임철호 박사 결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임 원장 3배수 후보가 예상대로 모두 내부 지원자로 압축됐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김건)는 30일 항우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경주 연구위원과 이대성 차세대항공기사업단장, 임철호 연구위원을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현 원장 임기가 오는 6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늦어도 6월 초까지 최종 원장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