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난청과 이명 동시에 잡는 보청기 출시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지노 티나터스(Xino Tinnitus Series)’ 시리즈와 ‘3시리즈’ 귀걸이형을 동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노 티나터스와 3시리즈
지노 티나터스와 3시리즈

지난해 4월 출시한 바 있는 지노 티나터스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에서 난청과 이명을 오래 연구한 끝에 개발한 보청기다. 기존 보청기에 이명완화 기능까지 갖춰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지노 티나터스 시리즈는 단계별 차이에 따라 총 5개 모델, 2가지 출력으로 구성됐고 가로 6㎜, 세로 21㎜의 초미니 사이즈로 가볍고 착용 시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스타키코리아는 3시리즈 귀걸이형 보청기도 출시했다. 3시리즈는 미국 스타키 기술 연구소의 최신 기술인 ‘블루웨이브3.0’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독립 어음 조절, 방향성, 신기술 피드백 제거 기능 등이 탑재돼 편안하고 깨끗한 소리를 제공한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보다 많은 난청인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통과정 개선과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지노 티나터스 보청기 사용으로 난청뿐만 아니라 난청인들의 80%가 힘들어하는 이명 현상에 효과를 보길 기대하며 3시리즈로 더욱 편안한 소리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