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품질검사 문서 작성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 ‘솔리드웍스 인스펙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검사 보고서의 여러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 보고서 작성시간을 줄인다. 또 데이터를 수동으로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데이터 불일치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결함 있는 부품이나 제조 공정을 발견하고 초기 단계에서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다쏘 측은 설명했다.
이용 방식은 독립형 애플리케이션과 애드인(add-in) 형태 두 가지다. 사용자는 솔리드웍스 파일이나 PDF, TIFF 등 다양한 유형의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
버트랑 시콧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는 “솔리드웍스 인스펙션은 데이터 수집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정확도를 보장한다”며 “사용자는 설계라는 중요한 작업에 100%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