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의 브랜드 테팔은 기존 코펠이나 캠핑 주방용품의 단점을 보완한 ‘테팔 스마트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테팔 스마트 아웃도어는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가 세트로 구성된 ‘매직핸즈 캠핑세트’, 압력조리 방식의 ‘캠핑쿠커 위쿡’ 제품으로 준비됐다. 매직핸즈 캠핑세트는 10kg의 무게를 견디는 10년 품질 보증 분리형 안심 손잡이를 적용하고 손잡이만 떼면 그릇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야외에서 요리 온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테팔 열센서’를 적용했다. 밀폐뚜껑이 내장돼 남은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캠핑쿠커 위쿡은 압력조리 방식으로 고도가 높은 산이나 캠핑장에서도 타지 않는 밥을 만들 수 있고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4리터용량으로 출시했다.

두 제품은 테팔의 코팅 기술이 적용됐고 찬물이나 적은 양의 물로도 세척이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건조망 기능을 갖춘 전용 보관가방이 제공돼 세척 후 바로 정리하거나, 이동하고 보관할 시에도 사용이 편리하다.
테팔은 캠핑 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