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햄릿', 영국 문화원 후원으로 대학로서 공연

연극 '햄릿', 영국 문화원 후원으로 대학로서 공연

지난 400년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한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일 것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과 탄생과 450주년을 기념해 2015년까지 셰익스피어 작품 전시 및 공연 세미나를 비롯, 각종 이벤트를 기획했다.



2015년에는 북한의 평양에서도 햄릿이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햄릿', 영국 문화원 후원으로 대학로서 공연

국내에서도 영국 문화원의 후원과 협조로 연극 `햄릿`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에 선보일 연극 `햄릿`은 30여명의 등장인물과 스탭들로 구성된 소규모 공연으로 흥미나 재미 위주의 연극과는 차별화했다.

연극계에서 셰익스피어에 미친 사람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남육현 연출가와 뮤지컬계의 지존 주원성, 기황후의 이계영, 연극계의 중진 양형호, 조영화, 문원준 등이 참여하고 최종윤, 윤화영 등 젊은 배우들도 가세한다.

연극 `햄릿`은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