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위니아(WINIA) BI 바꿔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가 공기와 물 관련 가전 전문 브랜드인 ‘위니아(WINIA)’ 브랜드 아이덴터티(BI)를 9년 만에 교체했다.

위니아만도, 위니아(WINIA) BI 바꿔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부장이사는 “위니아의 새로운 BI는 소비자에게 쌓아온 신뢰를 이어가는 시원한 바람의 형상을 유지하면서 그 어떠한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프레쉬 라이프스타일(fresh lifestyle) 콘셉트로 제작됐다”면서 “30년 넘게 냉동 공조 기술을 발전시켜온 전통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가전제품을 만들겠다는 위니아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 브랜드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위니아’라는 브랜드명은 바람 ‘Wind’와 이상향 ‘Utopia’의 결합어로 ‘진정한 바람의 이상향을 꿈꾼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에어컨, 제습기, 에어워셔, 알칼리 냉정수기·이온수기 브랜드로 ‘위니아’를,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딤채’를,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브랜드로 ‘프라우드’를 운용하고 있다.

위니아 BI는 1993년, 2005년에 이어 9년 만에 바뀌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