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40분만 나가면, 도심에서는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공간이 있다. 체험, 교육, 즐거움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 경기 고양(일산)의 플랜테이션(이관식 회장)이다.
플랜테이션은 2012년 문을 연 곳으로,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이 곳의 강점은 내부시설 그 자체가 볼거리라는 것이다. 2만평의 넓은 대지 위에 조성된 다양한 시설들이 드넓은 힐링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분수 정원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잘 가꿔진 꽃과 나무들이 자연 공간과 함께 레스토랑 ‘가스트로’와 ‘자운제’ 의 독특한 외관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 건물들은 건축 대상을 수상할 만큼 그 자체로 예술품이라 할 만하다.
플랜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개최된다. 자운제는 1년 내내 상설로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현재는 <임근우 초대 개인전>이 진행 중이며, 이 전시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주말 저녁에는 초록 잔디밭을 배경으로 설치된 데크 위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세미 클래식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자연과 어울리는 음악이 듣는 사람의 기분까지 정화 시킨다. 이 다양한 체험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다. 일산에 사는 고모씨는 세미 콘서트를 관람 한 뒤 “여자 친구와 함께 왔는데, 전시와 식사 그리고 클래식 공연까지 볼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랜테이션에는 야외활동이 가능한 플레이그라운드도 있다. 아이들과 공놀이를 즐기거나 주변의 다양한 식물들을 둘러 볼 수 있어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연인들은 배드민턴을 즐기거나 친구들끼리 축구 내기도 가능하다. 조용히 사색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로질러 숲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플랜테이션에서는 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설치된 텐트에서도 가든 BBQ를 맛볼 수 있다. 각자 프라이빗한 텐트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캠핑 BBQ는 캠핑의 꽃이자 로망이기도 하다. 플랜테이션에서는 저녁 시간에 맞추어 숯불부터 모든 재료가 제공되니 아무런 준비 없이도 최상의 BBQ를 맛볼 수 있다.
플랜테이션에서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은 글래머러스와 캠핑의 합성어로, 글래머러스한 캠핑, 즉 편안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뜻한다. 캠핑장비 없이 몸만 떠나면 된다. 텐트와 캠핑 장비 일체, 바비큐 및 조식까지 모두 제공된다. 글램핑 이용요금은 성인 2인기준 16만 9000원, 4인기준 24만 9000원으로 바비큐와 조식이 포함된다.
체험과 야외활동 그리고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레저공간 플랜테이션은 가정의 달과 어린인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플랜테이션 홈페이지( www.theplantation.co.kr )나 전화 (02)381-2600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