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차세대 자동차 격전지로 떠오른 `스마트카`

[IP노믹스]차세대 자동차 격전지로 떠오른 `스마트카`

자동차 시장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선두 기업군과 후발 주자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 도요타, GM, 아우디폭스바겐 등 글로벌 3대 완성차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2009년 31.5%에서 2013년 36.4%로 5% 가량 늘었다. 4~5위 기업인 닛산과 현대자동차 점유율 역시 2009년 17.5%에서 2013년 19.0%로 증가했다. 상위 5개 업체가 55% 이상 시장을 점유한다. 선두권 업체들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상위 업체들간 점유율 변화도 꽤 크다.

[표] 세계 완성자 업체 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 IP노믹스-스마트카 승자는, 2014

선두권 완성차 업체들은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스마트카를 선택했다. 도요타, GM, 폴크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일제히 ‘2014 CES`에서 스마트카를 선보였다. IT와 자동차의 구분이 더이상 무의미하다는 상징성과 함께 스마트카가 자동차 업계의 핫이슈임을 보여준다.

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차세대 자동차 격전지로 떠오른 `스마트카`
[IP노믹스]차세대 자동차 격전지로 떠오른 `스마트카`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