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포럼이 출범한다.
정보보호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보보호포럼 창립총회 및 워크숍’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정보보호포럼은 보안기술 표준화와 정책 발굴, 법제 연구 등에 앞장선다. 초대 회장은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추대됐다.
창립총회와 함께 열리는 워크숍에는 박대우 호서대 교수가 ‘스미싱 사고 대응지침’을, 김민수 KPMG 이사가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대응과제’, 이수현 윈스 팀장이 ‘기업의 표준화 활용전략’, 김태경 서울신학대 교수가 ‘온라인 청소년 보호 표준’을 발표한다.
박대우 교수는 “사용자 위주의 정책과 정보보호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