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11일 아이패드용 애니메이션 영상 앱 ‘어도비 보이스(Adobe Voic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음성 녹음, 이미지, 음악 등을 고품질의 그래픽 효과와 조합할 수 있다. 또 별다른 촬영이나 편집 없이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소셜미디어, 이메일,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출시된 제품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비디오·오디오 기술을 대중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어도비 보이스는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