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포털 데브멘토는 SW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를 지원하는 영상마케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W기업은 데브멘토를 통해 기업이나 제품을 외부에 알리는 매체로 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
데브멘토의 영상 서비스는 기존 대행업체가 영상 제작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비디오 제작 후 네이버TV캐스트 등 주요 영상 플랫폼에 콘텐츠를 배포한다.
특히 8만여명의 고객DB를 활용한 B2B SW기업을 위한 타깃층 영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미 10여개 국내외 주요 SW기업이 데브멘토 서비스의 고객으로 자체 영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데브멘토 측은 “이미 IT관련 영상 3000여개를 게재하고 있다”며 “본격 비디오 마케팅 시대에 걸맞은 영상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29-0091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