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평가전 합격점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11일 정식서비스

최종 평가전 합격점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11일 정식서비스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에서 신속한 패치 업데이트를 상시 진행, 이용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고 오는 11일부터 정식서비스(Open Beta Test: OBT)에 돌입한다.

NHN블랙픽은 지난 1월 최신형 ‘폭스’ 엔진과 ‘하복’ 엔진을 장착해 선수들의 물리적 움직임, 세밀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하며 첫 선을 보였다. 한 차원 진화된 게임성에 더해 세계적인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고유의 조작감까지 키보드에 완벽 구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호평에 힘입어 게임성, 이용자 반응, 네트워크 최적화 등의 최종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된 Pre-OBT에는 1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주간 게임 잔존율도 60%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NHN블랙픽은 서비스 시작 다음날인 25일부터 ▲경기 및 반응속도 개선 ▲패스 정확도 등 총 3차례에 걸친 패스 개선 ▲선수 및 심판 AI(인공지능) 개선 ▲게임 속도 최적화 등의 패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는 휴일을 비롯 평일 3일만 제외하고는 Pre-OBT 전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어 서비스 운영면에서도 이용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주요 사항에 대한 업데이트는 물론 경기주요장면의 리플레이 화질 개선 등 세밀한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한 NHN블랙픽은 10일까지 Pre-OBT를 마무리하고, 11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정식서비스에서는 Pre-OBT참여 이용자 게임플레이 분석을 통한 신규 물리엔진 업데이트, 전체 선수 AI 튜닝버전 업데이트, 주요 선수 페이스온 업데이트, 브라질 등 국가대표팀 로스터 업데이트 등 방대한 규모의 업데이트를 추가로 진행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NHN블랙픽은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랭크경기 시즌 제로를 개막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LG전자 울트라 HDTV컵 토너먼트 대회’ 참가 신청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공식 홈페이지(http://weo2014.hangame.com)를 통해 받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