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모바일 던전 RPG(롤플레잉게임) ‘병맛의 용사님 for AfreecaTV(이하 병맛의 용사님)’를 아프리카TV 게임센터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통해 최초 선보이는 타이틀인 ‘병맛의 용사님’은 각각의 고유한 개성과 스킬을 지닌 200여 종의 영웅 캐릭터를 활용해 △던전 △강화 △합성 △PvP 모드 등 RPG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미드코어 게임이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프리카TV 인기 BJ(방송진행자) 양띵, PD대정령, 개소주, 범프리카 등 7인의 BJ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해 관리해 나가며 다른 이용자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미드코어 장르인데다, 우수한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라는 탄탄한 기본기에 유니크한 컨셉으로 무장한 게임”이라며 “출시 플랫폼인 아프리카TV 게임센터와의 큰 이용자 접점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도입에 따른 흥행, 그리고 자사 플랫폼 활용에 따른 수익성 증대 등 다양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