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위험증가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더욱 중요해져

가계부채 위험증가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더욱 중요해져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동반성장포럼에서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는 인식이지만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잠재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계소득이 올라가야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국민소득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이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낮은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양모씨(40세, 남)는 아파트담보대출을 2금융권에서 시세의 70%를 사용 중이다. 5.7%의 금리로 2억원을 대출받아 월 백만원에 가까운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다. 만기가 도래하자 양씨는 조금 더 낮은 금리의 금융사로 갈아타고자 하였다. 하지만 어느 금융사를 이용해야 할지 막막했다. 한 시중은행에 방문하여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가능한 한도가 달라 갈아타기가 불가능 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에 지인을 통해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소개받게 되었다. 간편하게 전화 한 통으로 4% 초반의 금리를 안내 받아 연간 300만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각 금융사마다 한도와 금리가 모두 상이하다. 또한 은행마다 금리를 책정하는 금리할인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정확하게 여러 은행의 금리를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저금리 안내는 물론 농협,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의 한도별 금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더불어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며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