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커뮤니티 앱 맘톡(대표 김지민·www.mom-talk.com)은 ‘서울시 희망광고’ 지원 사업체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무료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맘톡은 사당역과 4호선 지하철 내에 설치된 광고를 보고 인증샷을 올리면 매주 20명을 선정해 ‘맘톡 장바구니’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희망광고는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소규모 창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지하철 및 공공기관, tbs교통방송 등과 협력해 무료 홍보를 진행하는 제도다.
맘톡은 임신과 육아, 결혼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앱으로 아이를 임신 중인 ‘예비엄마’와 집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외로움을 더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해 다운로드 9만건을 기록했고 회원은 2만5000여명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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