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페로몬 향수가 근 5월 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페로몬 향수의 제작 업체인 유니섹스 페로몬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에 따르면 페로몬남자향수는 최근 들어 약 30% 정도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아프리모 관계자는 이와 같은 판매량의 변화를 5월의 기념일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실제 5월은 가정의 달로서 어린이날부터 시작하여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수의 행사가 있는 달이다.
특히 연인간의 교류가 많은 날이자 향수가 흔히 선물되는 날인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로즈데이는 5월 14일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키스데이 등 매월 14일에 있는 특별한 기념일 중 하나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로 여겨지며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은 5월 19일로 그 해 성년이 된 사람들을 위한 날인데 성인이 된 사람에게 장미꽃과 향수, 키스를 선물하는 날로 여겨지고 있다. 성년의 날에 선물하는 향수는 흔히 나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로 전해진다.
아프리모 관계자는 “페로몬 향수가 이성과의 교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성간의 선물로 흔히 쓰이고 있다.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향수 2개 세트인 남성용, 여성용, 남녀 세트를 구매하면 페로몬 성분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연인에게 또는 고백하려는 상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프리모의 페로몬 향수는 픽업아티스트 박코치와 텐미닛녀 조수아가 기획에 참여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클러버 향수’라 불릴 정도로 클러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최근에는 클럽홀릭과 함께 콜라보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프리모의 페로몬 향수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frim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