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육성사업단(단장 남태현)은 전국 링크사업단 1단계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경상대 링크사업단은 이번 평가에서 경남 지역 유일의 ‘기술혁신형’ 사업 유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 산학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상대 링크사업은 1단계 사업기간 동안 970여 개의 가족회사 확보, 특성화 분야의 산학협력 집중도, 차별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 부분 등 전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거뒀다.
경상대 링크사업단은 2단계 사업에서 △1단계 때 구축한 각 프로그램별 우수성과를 확산하고 △프로그램별 연계강화에 의한 융합화·복합화를 진행하며 △구성원별 맞춤식 프로그램에 의한 효율화 및 최적화로 성과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남태현 경상대 링크사업단장은 “학생과 학교,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정착시켜 대학과 지역이 공동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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