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신규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밴드게임을 통해 실시간 스포츠 대전 게임 ‘역전! 맞짱탁구 with BAND(역전! 맞짱탁구)’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역전! 맞짱탁구’는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박진감 넘치는 탁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학교나 회사, 동호회 등 ‘밴드’ 내 각 모임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70여 종의 캐릭터와 40여 종의 고유 스킬, 30여 종의 펫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거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부가적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자신의 밴드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거나 학교대항전 및 토너먼트 대회 등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면 △탁구대 및 탁구용품 △영화예매권 △스마트폰 전용 모니터 △외장하드 △게임 캐시 및 아이템 등 푸짐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밴드의 주 이용자 층인 30~40대가 동창이나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경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또한, 런칭 전부터 밴드게임의 성공 가능성과 ‘역전! 맞짱탁구’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