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모바일 홈페이지(m.mcst.go.kr)를 전면 개편해 13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화부 홈페이지(mcst.go.kr)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이용률이 높은 것을 선별해 모바일기기로 활용하기 적합하도록 재구성했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쉽고 빠른 메뉴 간 이동을 위해 3단계 하부 메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기기에서 자체 기능만으로 각종 문서파일을 볼 수 있도록 붙임파일 보기 기능을 개선했다. ‘장관과의 대화’ 메뉴를 만들어 의견 공유 기회를 넓혔다.
문화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사이트로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용한 콘텐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