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디지캡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정 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 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지캡은 방송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지난해 116억6600만원의 매출을 냈다. 디지털 콘텐츠 보호와 관리를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13일 기준 코넥스 시장에는 51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