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생산현장 기술분야 이러닝 5개 과정 신규 개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중소기업재직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뿌리산업 등 기술분야 5개 이러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은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하는 기술분야 과정은 △PLC 제어 기초 △오토캐드(AutoCAD) 기초에서 활용까지 △사출성형 트러블 대책 및 향상기술 △프레스 성형 및 불량대책 △자동화를 위한 유공압제어 등 5개 과정이다.

집합연수 대비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환급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전문가 동영상 강의와 다양한 현장사례 등으로 구성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으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과정개발에 참여해 연수품질을 높였다.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며 “차별화된 기술분야 연수과정으로 생산현장 재직자의 역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