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삼성테크윈, 에이원티에스, 가드텍, 플리어시스템, 케다콤, 아이닉스 등 1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테크윈은 성능과 효율성 모두 겸비한 저장 장치 솔루션 ‘SRN-4000’을 선보인다. 에이원티엔에스는 PELCO사의 VVS(Video Surveillance System) 솔루션과 보안 관제 시스템, 자력식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마이크로웨이브 침입감지 시스템 및 광케이블 전송시스템을 소개한다.
보안 SI 전문업체 가드텍은 기존 엑스레이 전신 스캐너의 문제점이었던 방사선과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을 보완한 IR카메라를 출품한다. 노트북과 저장매체 반입 반출 시 발생 할 수 있는 내부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내방객 전용 보안 관리 시스템 ‘라스체커’, 일본 방송에서 일란성 쌍둥이를 구별해 화제가 된 3D 안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