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마존과 함께 하는 온라인 수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판매자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마존은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아마존 입점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판매자 유치에 노력해 왔다.
아마존에서 채드 골즈러 글로벌 세일즈 총괄 디렉터와 데럴 킴 글로벌 세일즈 시니어 매니저, 네이트 앳킨스 동아시아 세일즈 총괄 매니저가 참석해 국내 판매자가 아마존을 활용해 해외 수출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마존이 분석한 한국 상품 경쟁력과 미국·유럽·아시아 아마존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 현황, 지역별 판매 전략 등 해외 비즈니스 정보를 제시한다.
심플렉스인터넷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카페24’ 글로벌 서비스로 아마존에 입점한 국내 업체 사례도 공개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국내 판매자는 실질적인 해외 시장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아마존은 경쟁력 있는 한국 판매자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나 해외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업자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카페24 쇼핑몰센터(echosting.cafe24.com/Amazon)에서 선착순 300명 신청을 받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