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블루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가 독일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뛰어난 세탁성능 이외에도 특정 오염 제거 코스와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춰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커넥티드 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했다. 독일 매체인 ‘하우스 운트 가르텐’은 세탁성능, 저소음·저진동 특성과 함께 드럼세탁기 입구가 넓어 세탁물을 넣고 빼기가 쉬운 점을 부각시켰다. 크리스털 블루도어 드럼세탁기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내면서도 깊이 있는 느낌의 푸른색 문을 달아 무채색 일색이던 세탁기에 색깔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