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아프리카 유틸리티 전시회 AUW 참가

누리텔레콤이 아프리카 최대 규모 전시회인 전력 유틸리티 위크(AUW)에 참가해 업계 최초로 3세대 온라인 선불식 원격검침인프라(AMI)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남아공 최대 전력공기업 ESCOM을 비롯해 아프리카 60개국의 주요 전력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 전시회로 누리텔레콤은 201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메쉬 RF(무선)와 GPRS를 이용한 AMI용 모뎀과 스마트미터, 데이터수집장치(DCU), 과금 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며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