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즈-인터파크HM, 음식물처리기 ‘홈앤쇼핑’ 론칭

스핀즈-인터파크HM, 음식물처리기 ‘홈앤쇼핑’ 론칭

음식물쓰레기가 잘 갈린 커피가루처럼 배출되는 음식물처리기가 TV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환경가전 전문기업 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은 인터파크HM과 함께 14일 오후 7시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홈앤쇼핑을 통해 건조기능이 탑재된 스핀즈 고급형(SPZ-3000D) 신제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핀즈 고급형은 환경부 인증시험에서 고형물배출율 업계 최고점으로 인증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싱크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싱크대일체형으로 어떤 음식물쓰레기도 두 시간 안에 커피가루처럼 건조되어 무게와 양이 10분의1로 감량된다.



때문에 음식물 처리시 매번 옮겨 담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자동내부세척기능으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편리성과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건조 처리시 발생하는 냄새와 소음이 없고, 전기요금도 하루 3회 사용시 월 평균 3천 원으로 저렴하며,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필터 등 주기적인 소모품 교환이 없어 경제성을 높였다.

인터파크HM이 판매에 나선 이날 방송에서 월 3만 9천 원에 렌탈(39개월)로 판매하며, 렌탈기간 동안 무상A/S는 물론 가입비와 배송비, 설치비도 무료다. 또 구매 고객 모두에게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